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키 데이슈 (문단 편집) ==== 상권 ==== [[칸바루 스루가]]의 집 앞에서 아라라기 코요미와 마주치는 것이 첫 등장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이키 데이슈가 처음 등장했을 때 시뻘건 하늘 아래 새까맣게 그림자 진 모습에 눈동자에는 '凶(흉)'자를 띄워 최종보스인가 싶을 정도로 불길함을 최대화시켰다. 용건을 묻는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고 칸바루 스루가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칸바루 스루가를 '[[가엔 토오에|가엔]]의 핏줄'이라고 불렀다. 카이키 데이슈가 중학생들에게 저주를 퍼뜨린 범인임을 알아낸 [[아라라기 카렌]]이 그를 두들겨 패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찾아 온다. 아라라기 카렌이 카이키 데이슈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게 도와준 것은 [[하네카와 츠바사]]다. 왜 이런 짓을 하느냐고 아라라기 카렌이 묻자, 카이키 데이슈는 그야 물론 [[황금만능주의|돈 때문]]이라며 당당하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온갖 궤변을 늘어놓아 아라라기 카렌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 너는 선행으로 마음을 채우고, 나는 악행으로 예금통장을 채운다. 뭐가 다르지? > 이번 일에서 네가 얻어야 할 교훈은, 정의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없는 것처럼,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카코이히바치'라는 벌 괴이로 아라라기 카렌을 고열로 쓰러지게 만든다. 거기에 자신이 해준 충고는 당연히 유료라면서 아라라기 카렌의 지갑에서 돈을 털어 간다. 차비 정도는 남겨준다고 하다가 버스 정기권을 발견하자 바로 그 말을 취소하고, 동전은 물론 회원 정보가 필요 없는 포인트 카드까지도 탈탈 털어가는 알뜰함의 끝을 보여 준다.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카이키 데이슈에게 받았던 명함을 찾아내서 그를 백화점 옥상으로 호출하자 순순히 나온다. 그곳에는 센죠가하라 히타기뿐만 아니라 여동생 아라라기 카렌의 복수를 위해 [[아라라기 코요미]]도 찾아왔다. 둘은 카이키 데이슈에게 이 마을에서 하던 모든 일을 그만두고 떠나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말 것을 요구하는데, 카이키 데이슈는 너무나도 순순히 알았다고 말한다. 눈앞에 있는 둘과 아라라기 카렌, 그리고 [[하네카와 츠바사|자신의 존재와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누군가]] 등 적대 대상이 너무 많은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아라라기 카렌을 낫게 하는 법을 묻는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카코이히바치'는 무로마치 시대의 괴이이지만, 무로마치 시대 문헌 중 그런 괴이에 대한 기록은 없다고 말해준다. 카코이히바치는 에도 시대의 어떤 저자에 의해 창작되었을 뿐인, 존재 자체가 거짓인 가짜 괴이[* 쉽게 설명하면 [[장산범]] 같은 일종의 [[도시전설]]을 괴이로 써먹은 것이라 보면 된다.]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라라기 카렌의 열병은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을 것이라고 한다. 카이키 데이슈가 떠나기 전 센죠가하라 히타기가 핸드폰을 빼앗아 박살낸다. 카이키 데이슈는 자기에게 피해를 입은 중학생들에게 A/S를 하겠다고 말했으나 핸드폰과 함께 고객 정보까지 전부 날아가서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센조가하라 히타기는 카이키 데이슈가 그럴 생각이 전혀 없음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속는 쪽도 나쁜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 카이키 데이슈에게 속았던 자신에 대한 반성으로 보인다. 또한 카이키 데이슈는 예전에 센죠가하라 히타기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해서 아라라기 코요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에 센죠가하라 히타기는 그 말 역시 카이키 데이슈의 거짓말이라고 하면서도, 당시에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라면 그게 누구든 반했을 것이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